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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는 3월20일(월) 무주노인전문교육원(전북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1281-1)에서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의 역할과 노인들의 의식변화를 담당할 노인전문교육원 개회식을 갖고 저명인사들의 특강과 전야제를 갖었다.
3월 21일(화) 개관식에서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내빈과, 대한노인회 임직원, 해외지부 임원들과 국회의원, 기관장 등 900여명이 참석하여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사회의 한축을 담당하는 위대한 노인으로 교육을 통해 우뚝 설 것을 선언하고, 100억의 공사비로 노인전문교육원을 건설해 50년 무상임대를 해준 부영그룹 이중근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 심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노인회의 모든 회원은 전쟁에 시달려온 매우 가난한 국가에서 세계 각국이 부러워하는 경제 강국이 되었고, 대한민국을 일궈낸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오늘날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어른의 역할에 충실하여 다음 세대에도 부강한 국가를 물려주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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