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는 8월 9일 오전, 서울 서소문동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 정‧관계와 관련단체 인사 그리고 시‧도 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 사무처‧국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른다운 노인으로, 노인회는 노인으로‘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대한민국 700만 노인들은 나라를 위해, 후손들을 위해 귀감이 되는 어른으로 살아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