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회장 박용렬)는 3월 13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노인정책 및 노인조직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복지분야에 대한 정책방향과 노인회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연합회에서 박용렬 연합회장과 10개 구ㆍ군 지회장, 인천시에서는 박남춘 시장과 노인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건강증진사업,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인천시립 요양원 건립사업, 효드림 카드 사업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 졌다.
특히 10개 구ㆍ군 지회장들은 노인복지분야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고, 박용렬 연합회장은 노인일자리 확충 및 노인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남춘 시장은 “연합회 회장단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각 실무진을 통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뜻을 받들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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