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회원배가와 프로그램 활성화 그리고 경로당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하여 (사)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회장 박용렬)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도서지역 경로당 순회방문』을 실시하였다.

 작년 강화군 서도면 방문에 이어 올해는 옹진군 자월면 소재 이작3리 경로당으로 방문하여 연합회장과 옹진군지회장, 4개구 지회장 그리고 7개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들이 모두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내년의 역점사업인 스마트 경로당 구축에 관한 사항과 회원배가에 관한 논의와 소외되기 쉬운 도서지역의 프로그램 보급과 더 나아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할 부분을 나누었고, 지역의 어른으로써 경로당 회장의 역할을 내 고장을 위한 봉사로 생각하시라는 연합회장의 특별한 당부가 있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소외되기 쉬운 도서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함으로써 지역 특성상 여가문화 보급이 원활하지 못한 점은 아쉬우나 대한노인회 회원으로써의 소속감을 다지게 되었고, 직접 찾아와 격려해 주시는 연합회장,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