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는 10월 27일(화)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3층 강당에서 지회 내빈, 표창 대상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구지회는 매년 노인의 날(10월 2일)과 경로의 달(10월)을 기념하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통해 남동구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방역을 철저히 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으로 남동구 일자리정책과 청년 아티스트 자생사업인 푸를나이 Job con 공연팀이 노인의 날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열정적인 국악연주를 하였고, 그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헌신하여 타의 모범이 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의 시간을 가졌다.
수상내역으로는 △정부포상(인천대학교 김연수 선임주무관) △인천광역시장상(조성규 외 5명)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권종원 외 1명) △남동구청장상(최은경 외 8명) △남동구의회 의장상(김덕희 외 3명) △국회의원상(강연순 외 8명)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상(이겸자 외 1명) △지회장상(최재숙 외 3명)이다.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이창순 지회장은 인사말씀에서 “남동구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동구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을 통해 노인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인들을 대표해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노인의 날 행사를 축소해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축하와 남동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삶의 증진을 위하여 노인일자리 확대,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보급, 발굴 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문의:(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431-4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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