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는 21일 남동구청(구청장 이강호)으로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방역 마스크 10만장 전달식을 가졌다.

남동구청은 WK뉴딜국민그룹의 후원을 받아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남동구 경로당 운영 재개에 필요한 마스크 10만장을 남동구지회에 전달했으며, 21일 남동구지회 3층 강당에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마스크는 28일부터 운영 재개하는 남동구 경로당 180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남동구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중이던 경로당을 어르신 백신 예방 접종자 중심으로 경로당을 재개함으로써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및 노인돌봄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1~2미터 간격 유지하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단기간 내 집단면역이 이뤄져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동구지회 이창순 지회장은 “먼저, 경로당 운영 재개와 남동구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이강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동구지회 또한 관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 홍보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도록 안내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435-4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