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과 남동구청(구청장 이강호)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우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경로당을 휴관하였으며, 이와 함께 남동구청 및 남동구보건소와 협조하여 관내 17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을 실시 중이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사회적 단절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건강 뿐 아니라 마음까지 돌보기 위해 남동구지회 전직원이 매일 400 ~ 600명의 경로당 회원들에게 안부 문자 및 전화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남동구지회 이창순 지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