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에서는 9월 6일 남동구 지역 183개소 경로당 회장님들을 대상으로 남동구지회 3층 강당에서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대찬병원 이민수 대표원장을 강사로 섭외하여 ‘100세까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대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경로당 임원·리더십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건강 관련 지식들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며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서 어르신들께서 더욱 열심히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이민수 대표원장은 무엇보다도 경로당 리더십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함을 통해 경로당 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첨언했으며, 경로당 회원과 지역사회를 임파워먼트할 수 있는 내용들을 알차게 전달하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본 역량강화 교육은 남동구지회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 여가문화 및 건강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더욱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예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한 김동인 지회장은 오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채우고, 경로당에서 회원들과 함께 더욱 긍정적으로 소통하며 경로당을 잘 이끌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