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에서는 4월 19일(수)에서 21일(금)까지 구월, 간석권역 총 58개소 경로당에 미니개운죽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그린테라피 미니개운죽 만들기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공기정화와 공기 중 습도조절에 가장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는 수경식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직접 푸딩화분병안에 개운죽을 담고 칼라자갈을 넣고, 끈으로 리본을 묶으며 마무리로 무당벌레로 포인트를 주며 손을 이용해 만들며 소근육을 이용하였다. 한가지 칼라자갈을 사용하신 어르신도, 창의적으로 층층이 다른 칼라자갈을 쌓아서 무지개를 연상시키게 하는 어르신도 계셨다. 어르신들은 각자 만드신 후에 집으로 가져가시거나 경로당에 두고 예쁘게 잘 키우시겠다고 뿌듯해하셨다.

남동구지회 김동인 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서로 한자리에 모여 통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