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에서는 5월 22일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선수촌8단지아파트 경로당에 한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한궁이라는 운동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양손운동을 병행하여 오십견을 예방하고 계속적으로 게임에 동참하고 관심을 갖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한궁핀을 한궁보드에 왼손, 오른손 각5회 양손 합10회를 투구하여 높은 점수를 낸 선수가 이기는 경기기록이다. 그리고 한궁은 자석으로 되어있고 무해성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인체에 해가 없으며 맞아도 아프지 않고 찔리거나 다칠 염려가 없이 안전하다.

유홍택 부회장은 “나이, 성별에 따라 다양한 게임이 보급되고 있는 추세인데 한궁이라는 스포츠로 그러한 세대간의 거리감을 해소할 수 있고, 장소에 상관없이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많이 활용하겠다.”라고 하였다.

남동구지회 김동인 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다시금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가질 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