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에서는 8월 9일(수)에 간석3동 LH2단지아파트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 남동구 관내 10개 중학교 1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역연계프로그램인 복데이 “수박화채 만들기”와 “개운죽 만들기” 를 진행하였다.

 복데이 “수박화채만들기”는 복날을 맞이해 폭염을 극복하여 이겨내고, 회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남동구 관내 13명의 학생들이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고 나눠 먹으며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정서적 교감을 이룰 수 있는 개운죽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남동구지회 김동인 지회장은 “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환기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며 개인의 정서에 맞게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