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021.9.6(월)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 윤성순 지회장을 초청하여 3층 구청장실에서 지회 현안에 대해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초청은 지난 4월 28일 1차 초청 환담 이후 금년도 두 번째 초청 환담으로, 그 당시 지회에서 건의했던 사항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꼭 필요한 사업추진에 대하여 익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협의차 이루어 졌다.

이 자리에서 차 구청장은 코로나19와 관련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난지원금을 국가는 물론 구에서도 일부를 담당해야 하는 재원마련의 어려움과 함께, 계속사업으로 진행 중에 있는 부평구 관내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예산소요가 막대함에도 불구하고, 부평구지회 어르신들의 소망인 지회 현안 건의사항을 우선순위로 조정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먼저 노인복지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운영을 위해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노인을 선발해서 민원상담, 행정보조, 청소년선도, 자원봉사활동 등을 운영하는데 1억여원 예산편성을 우선순위로 하는 한편, 구도심 재개발에 따른 경로당 수 감소로 지회 세수 감소에 따른 예산보전, 아울러 정보통신(백세시대) 구독료 결재방식 등에 대해서도 수월한 방식을 모색해 보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윤성순 지회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회의 현안 건의사항을 전폭적으로 수용해 주신데 대해 차준택 구청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초청이 이뤄져서 현안이 해결되는 구정을 펼쳐 나가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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