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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만의 축제! 독거 어르신들 家族 같이 웃으며 살아요!

부평구 관내 대성유니드A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을 위해 밑반찬 만들어 나눔하기 실천을 했다. 경로당 회원들을 정말‘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로 생각들 정도로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다. 정회원들의 힘듦을 알아주고 신경을 쓰면서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고 한다. 또한 인근 경로당 회장들을 초청하여 함께 식사도 하고 유대관계를 깊게 다지고 있다.

이날도 부평도시농업학교에서 시행하는 시골밥상사업을 통해 정회원들이 모인 자리에 갈월, 갈산대동A 경로당 회장을 초대해서 식사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시골밥상사업팀에서 토종자주감자를 후원해 주었고, 회장은 각종 밑반찬을 준비해 풍성한 식탁이 되도록 했다.

이에 대성유니드 김연숙 회장은“코로나19에 다 같이 모이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회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웃고 떠들며 맛있게 먹고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경로당 운영을 하고 있지만 정작 어르신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아쉽고 속상 했었습니다. 경로당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내가 직접 뛰어 다니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을 위한 사업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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