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지회(지회장 임승일) 소속 덕적면 익포경로당(회장 장기웅)은 

5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경로당 회원들과 관내 주민 등 약 80여명 대상으로

 주민화합의 수요밥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민화합”의 수요밥상은 

작년 12월 말 취임한 장기웅 익포경로당 회장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생각한 뒤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경로당 회원들과 주민들이 

소통하며 반찬을 만들고 정성과 사랑을 담은 점심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취지이다.

장기웅 익포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운영비가 적어 점심 식사 준비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십시일반으로 회장을 비롯한 일부 마을 주민으로부터 

찬조금을 받아 경로당에서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끼니 해결을 걱정하는 회원들과 이웃 주민들에게 정성을 다해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