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정윤)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3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21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별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활성경로당 비대면 프로그램 사업'과 '실버인지놀이워크북'은 타 기관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사업으로 평가되었다.

아울러 지회 경로당활성화사업 우수 부문에는 옹진군지회, DB관리 부문에는 강화군지회가 대한노인회장상을 수상하였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2022년 사업방향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로당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