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6일(목) ~ 17(금)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비롯하여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인천시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지회장 및 전국 16개 시 ㆍ 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90여 명이 참석하여 경로당의 새로운 변화에 따른 경로당활성화사업의 내실화를 모색하고 우수 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도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들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업무 극대화와 조직 일체감 조성 등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경로당의 새로운 변화와 경로당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렬 인천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에서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워크숍이 개최된 것에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워크숍을 위해 수고한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미래형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초석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우수직원 시상식과 2022년 상반기 정년퇴직자 공로패 수여 후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홍식 교수의 <이상한 성공 : 한국 왜 불평등한 복지국가가 되었을까?> 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어 중앙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 강희성 본부장이 2022년 하반기 경로당활성화사업 방향 및 사업평가에 대한 설명과 권역 센터별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2일차에는 우수사례공유로 경북 경로당광역지원센터의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과 경기 경로당광역지원센터의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사업을 발표하였고,

전국 16개 시 ㆍ 도에서 온 직원들에게 인천지역의 홍보를 위하여 한국이민사박물관의 해설사를 동반한 관람과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의 관광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천경로당광역지원센터 김정윤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미래 경로당의 변화모형에 대해 이해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전국 직원들 간의 정보 교환과 단합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이렇게 큰 전국단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하고 수고한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