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 8개 기관, 우수직원 8명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포상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경로당중앙지원본부는 12월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양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이철연 대전연합회장, 충남연합회 연합회장 직무대행인 오치석 아산시지회장, 박헌철 대전 동구지회장, 이인상 대전 중구지회장, 김금자 대전 대덕구지회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및 경로부장 등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관 및 개인의 성과를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성과대회는 김호일 회장의 환영사, 이철연 대전연합회장·오치석 충남연합회장 직무대행(아산시지회장)의 축사, 2023년 사업평가 결과 설명, 2024년 사업방향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우수 및 장려기관에 대한 시상식과 태초먹거리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의 특강,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우수사례 발표, 스마트경로당 표준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호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힘써준 전국 경로당광역센터 직원과 경로부장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고 “2024년에도 더 나은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철연 대전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전국에서 대전을 찾아주신 직원 여러분들을 맞이하게 돼 반갑다”며 “건강하고 존경받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치석 충남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축사에서 “경로당활성화 성과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우수기관에는 8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그 중 부산, 울산, 강원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상(3개소)과 대전, 충북, 전남, 경남, 제주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대한노인회장상(5개소)을 수상했고, 2013년에 연합회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개소 이후 10주년 동안 노력해 준 이혜영(인천), 이경애(광주), 이미자(대전), 허도수(울산), 김혜옥(충남), 이명환(전북), 성주경(경북), 옥명근(경남) 등 우수직원 8명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 외 대구 북구지회를 비롯해 6개 지회가 경로당 DB 우수기관, 대전 동구지회 등 5곳이 유튜브 홍보 우수기관, 경기 부천시 원미지회 전현숙 부장 등 2명이 스마트 경로당 운영 우수직원으로 포상 받았다.
대구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김광연 센터장을 비롯한 4명의 정년퇴직 직원은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참석한 한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내년 사업평가의 개요를 확인함과 더불어 최근 도입되고 있는 스마트경로당 표준안의 개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출처 : 혜인시대(http://www.wisepers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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