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회장 박용렬)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인천어르신 지역사회 참여활동 지원사업』으로 활동하실 ‘시니어 스마트교육 활동가’ 20명을 모시고 3월 26일, 29일 이틀에 걸쳐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인천어르신 지역사회 참여활동 지원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지역 어르신의 사회봉사활동 장려 및 일자리 창출과 함께 경로당의 스마트 폰과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 ㆍ 구 지회에서 선발된 시니어 스마트교육 활동가 20명이 2일간 8시간의 소양교육을 이수한 후 경로당으로 파견되어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현재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디지털 배움터 소속 이기흠 강사의 열띤 강의로 스마트폰 활용과 키오스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경로당에서 강사로 활동하실 시니어 스마트교육 활동가는 휴식시간도 마다할만큼 진지하고 집중하는 모습으로 교육에 임하였다.

다음 2차 보수교육은 어르신 강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에서 어르신 강사로써의 소양을 더욱 더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렬 인천연합회장은 “훌륭한 인격과 지성을 갖춘 어르신들이 경로당 회원들에게 스마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몸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건강하셔서 스마트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