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센터가 ‘노인자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현 연합회장과 나경세 자살예방센터장은 5월 29일 대한노인회 인천광연시연합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자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 도모와 다가가는 노인복지 정착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연합회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노인자살의 심각성 고취 및 예방을 위해 대응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두 기관은 상호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소식지 등에 게재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노인인식개선 교육과 노인자살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및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김경현 연합회장은 “오늘의 이 업무 협약이 형식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두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협력으로 각 경로당의 활성화는 물론 보다 나은 노인들의 복지향상에 기틀이 마련되기 바란다”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 구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